[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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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지분가치를 넘어섰다며 높은 산업별 분산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조정했다.
LG가 보유한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의 지분의 합은 3조8000억원으로 LG전자의 지분가치 3조5000억원보다 3000억원 정도 커졌다. 전용기 연구원은 “지분가치 비중이 뒤바뀐 것은 LG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10년만에 사상 처음 발생한 현상”이라며 “이는 LG 투자자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LG에 대한 투자는 LG전자와 LG화학의 대안투자 의미였고, 주가도 두 기업의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로 움직였다는 것. 전 연구원은 “다른 기업들의 주가흐름은 LG 주가와 거의 관련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한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의 지분가치가 앞으로는 LG전자보다는 LG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도 뒤따랐다. 전 연구원은 “LG주가는 강한 주가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LG전자와 LG화학의 주가 상승분을 반영하는 형태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LG의 순자산가치(NVA)를 구성하고 있는 비율은 LG전자 17%, LG화학 30%,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 18%, 비상장기업 20%로 산업별 분산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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