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름을 내 건 프로 골프대회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는 최 선수는 이에 앞서 6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공부방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그는 이날 만남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대회 기간에도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회장에 초청할 예정이다.
최 선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며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오랜 염원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CJ그룹의 어린이 공부방 후원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취지에 공감해 오늘 이 자리에 기꺼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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