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이 실제 지어진 현장을 방문하여 도시형생활주택의 다양한 상품 및 그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이 나아가야할 개발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의 다양한 컨셉과 주거 유형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앞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한 우리나라 소형주택이 나아가야할 다양한 발전 방향을 논의해보는 계기가 되겠다.
총 3군데의 현장 가운데 방배동은 초소형 대지 132㎡(39평)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도 세대 공간도 넓게 계획한 사례이다. 특히 중층인 4층에는 다락을 배치해 아기자기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했다.
또한 쉐어하우스의 국내 1호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연희동에 위치한 이 쉐어하우스는 입주민들을 비롯해 1~2인 가구를 위한 카페테리아 공간을 기획했고, 이 곳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도 체험해볼 수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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