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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 이상 여성 근로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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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500인 이상 사업장의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근로자 5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 등 1547개 사업장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근로자 고용비율이 34.87%로 전년에 비해 0.75% 포인트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16.09%로 전년 대비 1.0%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2007년에서 2010년 사이 500인 이상 사업장의 여성근로자 고용비율 증가치는 2.6% 포인트로 같은 기간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비율 증가치(0.3% 포인트)보다 크게 높았다.

고용부는 2006년부터 5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고용 대상자의 조건이 동일할 경우 여성에 우선권을 부여하도록 권고하는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를 실시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고용부는 이번 조사에서 23개 산업별로 여성 평균 고용비율의 60%에 미달한 사업장 795개소에 대해서는 여성고용 목표 등 개선 계획을 수립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을 많이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고 조달청이나 중소기업청 입찰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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