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증액안을 승인한 나라는 벨기에,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오스트리아다. 몰타,슬로바키아, 네덜란드의 동의가 남아 있다.
◆ EFSF 증액 승인 14개국
▲ 오스트리아 = 9월30일 의회에서 가결 처리
▲ 키프로스 = 9월29일 의회 통과
▲ 에스토니아 = 야당인 사회민주당 동의로 9월30일 가결
▲ 핀란드 = 그리스 구제 조건으로 담보를 요구하는 등 가장 부정적이었으나 9월28일 의회 표결에서 찬성 103 대 반대 66으로 가결
▲ 프랑스 = 9월7일 하원에 이어 9월8일 상원 통과
▲ 그리스 = 9월 27일 의회 승인
▲ 독일 = 연방하원 분데슈타크, 9월29일 표결에서 찬성 523 대 반대 85로 가결
▲ 아일랜드 = 9월21일·22일 상·하원 통과
▲ 이탈리아 = 9월15일 긴축재정안과 함께 의회 통과
▲ 룩셈부르크 = 9월15일 의회 통과
▲ 포르투갈 = 9월28일 포르투갈 재무부가 국가적 동의 확인하는 성명 발표
▲ 슬로베니아 = 9월27일 기여분 36억5000만유로 증액안 승인
▲ 스페인 = 15일 하원 통과, 30일 상원 통과
◆ 미승인 3개국 (10월 1일 현재 기준)
▲ 몰타 = 다음주 (3~7일) 내 표결 실시 예정, 통과 유력함
▲ 네덜란드 = 다음주 (3~7일) 내 추경예산안과 함께 표결 실시 예정, 통과 불확실
▲ 슬로바키아 = 17일 표결 예정이나 가장 통과가 불확실, 4개 정당 연립정부 중 제2당인 보수 성향 ‘자유와연대(SaS)’가 완강히 거부중, 의회 전체 의석 150석 중 과반인 79석이 연정 의석이나 22석 차지하는 자유와연대가 반대하면 과반 확보 어려운 상황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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