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특집]한샘 '듀스페이스 뉴브라운 옷장'
은은한 브라운으로 세련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경제위기는 예비부부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는다. 얇아진 지갑사정에 혼수를 준비할 여력이 줄어든 것도 사실. 허나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절을 위해 마냥 아낄 수만은 없는 법이다.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이제 막 신혼에 접어든 부부들은 실용적이면서도 확실한 자기표현이 가능한 혼수제품을 찾는다.
집안 분위기를 결정하는 가구도 마찬가지. 한샘이 이번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인 듀스페이스 뉴브라운 옷장은 이런 최근의 경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출시돼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이 옷장은 신혼부부 전용 제품이다.
국내 최대 가구업체인 만큼 베스트셀러가 많은 한샘이지만 이 제품은 유독 인기가 많다. 2년 반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누력판매량은 약 3만세트.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 초창기 월 1000세트 수준이었던 판매량이 월 5000세트 가까이 늘었다. 내년부터는 월 1만세트 판매를 목표로 했을 정도다. 한샘은 물론 가구업계 전체서도 단연 돋보이는 수준이다.
비결은 최신 트렌드 디자인에 고품질을 고집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춘 데 있다. 경쟁업체는 물론 기존 한샘의 주력제품에 비해서도 가격을 15% 정도 낮췄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량 확대에 따라 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효율적인 생산공정을 적용해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신제품인 위더스2 소파 역시 실용적인 면이 강조됐다. 신혼부부들이 주로 사는 소형 평형대 거실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일반형과 모듈형으로 나눠 출시됐다. 목부분을 받쳐 주는 헤드레스트가 없어도 등쿠션이 높아 목을 잘 받쳐준다. 원할 경우엔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거실장도 수납공간을 대폭 늘려 실용성이 돋보인다. 한샘이 새로 선보인 밀리언2 거실장은 기존 세가지 모델에 컴팩트 확장형ㆍ2단서랍형 제품을 새로 추가했다. 컴팩트 확장형은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좁은 거실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듈의 길이를 두배 가량 조절할 수 있거나 넓은 서랍장을 갖춰 각종 생활용품 수납이 수월해졌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