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오후 7시 중랑천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6일 오후 7시 중랑천변(도봉구청 옆 서원아파트 앞)에서 무료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청년 현준과 경상도 여인 다홍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는 투박하지만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영화이다.
배우 송새벽과 이시영이 주인공 현준, 다홍 역을 맡아 연기했다.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 중이다.
오는 13일과 27일에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영화 ‘하모니’와 ‘마마’를 상영한다.
문화관광과 (☎2289-114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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