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1.12%(26.72포인트) 하락한 2365.34에 거래를 마쳐 14개월간 최저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이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2016년까지 중국의 성장률이 5%대 이하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장링 상하이리버펀드 매니저는 “유럽 부채위기는 가까운 시일 내 해결될 가능성이 없으며 당분간 시장에 언제 닥칠 지 모르는 위험요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