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반 구성 현장 점검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수거·처리 과정 일일 모니터링
이로써 음식물쓰레기 대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구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장을 수시로 점검키로 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배출·수거·처리 과정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음폐수 육상 처리가 가능한 민간처리 업체를 추가로 확보했다.
김창옥 청소행정과장은 “구에서 마련한 대책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므로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는 주민들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용산구 청소행정과(☎ 2199-731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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