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흑자 4억弗…18개월 연속 흑자(종합)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8월 경상수지가 4억달러 흑자를 달성, 1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8월중 경상수지가 4억달러 흑자를 기록, 지난해 3월부터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37억7000만달러) 대비 약 30억달러 이상 줄어든 규모로, 이로써 올해 경상수지 흑자 누적액은 8월말 현재 122억달러에 달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하계휴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의 47억3000만달러에서 4억800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수출액(FOB)은 457억9000만달러로 전월(485억6000만달러) 대비 약 30억달러 줄었고, 수입액(FOB)은 453억1000만달러로 전월(438억3000만달러) 대비 15억달러 늘었다.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여행수입 증가 등으로 전월(6억9000만달러) 대비 소폭 축소된 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임금과 투자소득 등을 포함하는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이자수지 개선으로 전월(7000만달러)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7억달러에 달했다.
송금·기부금 등을 포함하는 이전소득수지의 적자규모는 대외송금 수지가 개선되며 전월(3억4000만달러) 대비 줄어든 2억달러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은 전월과 비슷한 23억달러의 유출초를 기록했다. 증권투자는 외국인들이 증시에서 빠져나가면서 전월 92억6000만달러 유입초에서 8월 중 29억2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 증가로 인해 전월의 3억3000만달러 유입초에서 10억4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고, 파생금융상품은 전월 5억3000만달러 유입초에서 18억70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했다.
기타투자는 은행 차입 등으로 65억8000만달러 유출초에서 8월 중 40억달러 유입초로 전환했다. 준비자산은 이달 중 5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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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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