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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소 사이즈 이미지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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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삼성전자가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작은 1/8.2인치 구경의 120만 화소 SoC(system on chip)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이미지센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20만 화소의 전방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로 크기가 작아 두께 2.8mm 이하의 5.5mm x 5.5mm 카메라 모듈을 제작 할 수 있다. HD급(720p)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HD급 동영상을 1초당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할 수 있고 영상 신호 처리(ISP)칩을 내장해 센서에 최적화된 영상 신호 처리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난반사를 막고 광전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는 1.4마이크로미터(μm) 후면조사형(BSI)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모바일기기 사용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HD급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도준 DS사업총괄 시스템LSI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4세대 이동통신 시대의 도래로 HD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용 CMOS 이미지센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크기는 작으면서도 HD급 화질을 구현 하는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이미지센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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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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