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리는 이날 '혁신과 통합' 사무실을 방문한 박 후보에게 "이명박 시장 5년, 오세훈 시장 6년 동안 서울시를 난맥으로 만들고 빚도 굉장히 많아져 어수선하기 이를 데 없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박 후보는 "이 전 총리, 문 이사장 등 많은 분들이 야권통합을 위해 애써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많은 분들이 2002년도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기에 더욱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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