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17% 주가 하락에 자사주 저평가 판단..장부가액 대비 110% 수준에서 매입
현지시간으로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들어 17% 수준 떨어진 자사주를 저평가 상태로 판단, 이 같이 결정했다.
매입 대상은 A 클래스, B 클래스 주식으로,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현금이 200억달러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한도에서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버핏은 이어 "자사주는 사적으로도 매입할 수 있다"며 "매입 규모는 새로운 사업기회 출현에 대한 판단과 주가 저평가 수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