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해진(14·과천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첫 메달을 안고 돌아왔다.


김해진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이제 시작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해진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끝난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합계 144.6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생애 첫 ISU 대회 메달을 목에 건 김해진은 ‘포스트 김연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김해진은 첫 메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 만족한다”며 “부담을 많이 갖는 건 좋지 않다고 느꼈다. 많은 경기를 통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진은 이어 국제 무대를 통해 느낀 점에 대해선 “스피드가 빠르고 부담감이 크다”며 “다른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통해 자극 받았다. 미리미리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2의 김연아’라는 수식어에 대해 김해진은 “김연아는 우상이고 롤 모델"이라며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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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은 “장기적으로 세계랭킹을 높이고 싶다”며 다부진 목표를 밝힌 후 “트리플-트리플 점프를 좀 더 연습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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