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수원시가 10구단 창단 관련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명규환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 7명은 26일 KBO 7층 기자실에서 구본능 KBO 총재를 만나 창단 관련 서명운동 결과와 수원시의회 의원 지지 성명서를 건넨다. 또 유치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피력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현재 10구단 유치를 위해 전라북도(전주시·군산시·익산시·완주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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