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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노장 '탑포인트' 단독 선행 베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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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노장 '탑포인트' 단독 선행 베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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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4일) 경마 = 노장 '탑포인트' 단독 선행 베팅축 <서울11경주>

국산 1군 20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11두의 마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선두권을 노릴 마필이 적고 선입형, 추입형 마필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런 점에서는 출발지와 상관없이 선행이 가능한 ①탑포인트가 편성과 전개에서 유리함을 맞았다는 견해다.
편성상 초중반 ④팝스를루와 선행 경합이 있겠지만, 스타트부터 무난한 선행장악 후에 결승선까지 버티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마필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 마필로는 ③하이포인트를 꼽을 수 있다. 7월24일자 '동아일보배 경마대회'에서 전형적인 추입형 마필임에도 선두권이 느슨한 경주를 벌이자 조경호 기수 안장으로 3~4코너에서 선두권을 넘어서는 의외의 경주를 펼치면서 여유승을 거둔 마필이다.

또 1군 승군 후에 51조의 주전 승부기수인 조인권 안장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⑤리얼빅터도 도전이 가능한 마필이다. 그리고 이상혁 기수가 기승하는 ⑥위너프린스가 저부담 중량의 이점으로 이변을 노릴 복병마라는 판단이다.
위에서 언급한 마필 위주로 마권조합을 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7세의 노정마지만, 단독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 가능성이 있는 ①탑포인트가 베팅축마감으로 나아 보인다.

▲추천마권:①탑포인트-⑤리얼빅터(주력), ③하이포인트(방어), ⑥위너프린스(고배당)

◇일요(25일) 경마 = 탁월한 승부근성 '칸의별' 주목 <서울9경주>

이번 경주는 총상금 2억원이 걸린 '동아일보배 경마대회'다. 상금이 많이 걸려 있는 만큼 14두의 마필들이 출발 게이트를 가득 메우고 진검승부를 펼쳐진다. 스타트부터 결승라인까지 시종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난타전이 예견되는 경주다.

선행형 마필이 많은 편성을 특징을 고려하면 스타트부터 초중반 선두권 치열한 싸움이 필연인 경주다. 때문에 필자는 이들 마필들의 동반 몰락을 예상한다.

선입권과 추입권에서 3~4코너 이후에 지구력과 추입력으로 승부할 선입형, 추입형 마필들의 우세를 예측하는 경주라고 본다. 가장 우선 주목하는 마필로는 신형철 기수가 오를 ⑭칸의별이다.

가파른 상승세는 아니지만 꾸준히 걸음이 늘고 있는 끈끈한 걸음과 승부근성이 탁월한 선입형 마필로 초반 선입권에서 자리만 잘 잡으며 경주를 풀어간다면 입상에 제일 근접한 전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한다.

이 마필에거 강력하게 도전할 상대 세력으로는 부경경마장에서 8월24일 있었던 '코리안 오크스배 경마대회'에 서울경마장을 대표해 출주해 각각 3, 5위의 성적을 거둔 ⑤최초로와 ③승리의함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들 마필은 49조 마방에서 동반 출주하는 만큼 강력한 협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복병마로는 최고참 기수가 기승하는 ⑫페르소나를 주목하고자 한다. ②와일드캣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추천마권:⑭칸의별-⑤최초로(주력), ③승리의함성(방어), ⑫페르소나(고배당)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1경주(토) ③아스떼리

실전 경험이 2번밖에 없지만 근성있는 발걸음을 보여줬던 마필이다.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고 신인기수의 기승으로 부담중량이 유리해 강자없는 이번 경주 입상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서울 5경주(일) ③익사이팅러너

초반 순발력이 상당히 뛰어난 마필이다. 편안한 선행 승부에 실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으나 직전 경주 한층 좋아진 발걸음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경주에서는 부담 중량이 줄어든 만큼 초반부터 강한 전개를 노릴 마필이다.

(송진하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9)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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