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신청과 참여로 도심 녹화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지는 주택가 주변 개인 땅을 제외한 골목길 유휴부지 자투리땅, 사회복지시설 부지, 아파트 입구 공공이용 공간이다.
또 서울시에서 조성한 녹지대 중 수목식재가 가능한 공간도 해당된다.
단, 개인주택지,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땅, 건축 관련 법정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중인 공원은 제외된다.
녹화재료 지원 신청은 동 주민자치센터와 푸른도시과(☎330-1749)에 일정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지원재료는 수목, 초화류, 비료이며 10월 중에 지원한다.
신용우 푸른도시과장은“녹화지 장소 선택도 중요하지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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