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월 홍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급등했다. 7월 7.9% 오른 이후 또 큰 폭으로 소비자물가가 오른 것.
홍콩정부는 당분간 이 같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정부는 미국이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다른 선진국들로 시장에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있어 홍콩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