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따르면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21일 아침 열리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내년 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삼성 계열사들은 다음달 말까지 경영전략 수립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영계획은 미래전략실의 계열사 담당에게 이를 통보해 미세조정을 거친 후 11월중 최종 확정된다.
삼성 관계자는 "21일 환율, 금리 등 발표 되는 삼성경제연구소의 경제 전망치를 토대로 각 계열사들은 경영 계획 수립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계열사별로 짠 경영계획은 그룹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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