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하는 KIF는 중견기업인을 위해 생생한 고급 경영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 간 친교를 다질 수 있는 모임이다.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관련산업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자동차산업 관련 중견기업 CEO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향후 미래 유망산업과 인문학 분야 등을 주제로 월례모임과 분기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이 세계 초일류 기업과 당당히 겨루기 위해서는 기업 경영 환경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적 발상이 요구된다"며 "KIF를 신사업 진출 및 지속 성장에 유용한 경영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지식네트워크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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