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망설임 없는 대담한 시도, 전통과 최첨단의 과감한 조화를 통해 수입차 브랜드가 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명차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단순히 타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보고 즐기는 맛'을 내는 자동차가 매일 쏟아진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셈이다. 더 이상 고철 덩어리만이 아니다. 자동차에 최첨단 기술력이 더 해지면서 과학이 됐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이 탑재된 모델부터 엔진 고성능을 부추기는 자동변속기, 차체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화 기술, 그리고 각종 최첨단 편의 사양 등 너도나도 신 개념의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값이 리터(ℓ)당 2000원을 훌쩍 넘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은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일찍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었던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해 줄줄이 그린 카 양산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국내에 진출한 BMW, 아우디, 토요타, 닛산 등 수입차 브랜드가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차종을 통해 그들만의 놀라운 신기술을 알아본다.

뉴 인피니티 G25

뉴 인피니티 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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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엔트리 세단, 뉴 인피니티 G25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인 뉴 인피니티 G25는 기존에 비해 7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점이 큰 특징이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컬러 모니터를 통해 직관적으로 설계된 인피니티 컨트롤러와도 빠르게 연동 돼 보다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여기에 동양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구성에서는 우드트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최고 출력 221마력, 최대 토크 25.8kg.m, 2.5ℓ V6 VQ25HR 엔진을 탑재해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시한다. 공연 연비는 11.0km/ℓ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59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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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배기량 3000cc 이하 모델을 선보인 인피니티는 특유의 강한 힘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3~4월에는 월 100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남기며 인피니티의 볼륨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미국에서는 컨슈머 리포트가 실시한 스포츠 세단 테스트에서 퍼포먼스와 승차감의 완벽한 조화와 향상된 연비 및 가격 경쟁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인피니티의 엔트리 모델로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인피니티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에 이어 럭셔리 트림을 출시하면서 G라인은 G25 프리미엄, G25 럭셔리, G37 스포츠세단, 쿠페, 컨버터블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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