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위원회의 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올해 초 전력소비량 보다 지난 정전사태 당시 전력소비량이 적었던 점을 지적하며 "안이하게 생각하고 대체하려던 점이 (정전사태의)원인을 키운 것 같다"며 "기본문제들을 점검해 특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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