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롯데효과'..고액 재산세 순위 싹쓸이
1위 잠실동 호텔롯데 101억원..3위, 5위 각각 롯데물산, 롯데쇼핑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 9월분 법인 토지분 재산세 순위에서 롯데가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고액 납세자 1~5위 가운데 호텔롯데가 1위, 롯데물산과 롯데쇼핑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9월 법인 토지분 재산세 납세순위 1위는 송파구 잠실동 호텔롯데(101억7000만원)로 조사됐다. 이어 3위와 5위는 각각 신천동 롯데물산(80억8600만원), 잠실동 롯데쇼핑(70억8700만원)으로 송파구 '롯데효과'를 드러냈다.
2위는 용산역세권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용산구 한강로3가)로 93억1500만원이다. 자치구 재산세 1위를 차지한 강남구는 삼성동 한국무역협회(79억3300만원)가 4위로 고액납세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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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서울시 9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동기(1조9791억원)대비 16만3000건, 399억원이 증가한 2조190억원이다. 올해 전체 재산세 3조1382억원의 64.3% 규모다.
9월 자치구별 재산세는 강남(3941억원), 서초(2129억원), 송파(1817억원)가 강세를 보였다. 재산세가 적은 자치구는 도봉구 261억원, 강북구 267억원, 중랑구 305억원 순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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