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금메달' 김연아 초상화 시판..로열티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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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이 초상화로 제작돼 시판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화가 피터 유릭이 그린 김연아의 초상화를 지마켓과 피터 유릭의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릭이 그린 초상화는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확정한 뒤 감격에 찬 표정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체코 화가인 피터 유릭은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 기법으로 유명인사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롤링 스톤스, 밥 호프, 타이거 우즈, 마이크 위어 등의 초상화를 그렸다. 최근에는 조애니 로셰트와 조니 위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김연아의 초상화는 소형(33.6㎝×50㎝·2만7900원), 중형(44.0㎝×67.2㎝·3만3900원), 대형(58.5㎝×89.6㎝·3만9900원) 크기로 제작돼 판매된다. 김연아는 초상화 판매로 받게 되는 초상권 로열티 전액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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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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