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4일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91,600 전일대비 5,300 등락률 +6.14% 거래량 321,600 전일가 86,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에 대해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유가 전망치를 낮췄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주력 제품 시황 호조,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호남석유가 화학 섹터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호남석유의 3분기 실적은 경쟁사들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남석유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제품인 MEG(폴리에스터 부재료) 시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 2011년 9월9일 현재 MEG 가격은 톤당 1327달러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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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MEG 시황 호조는 중국, 인도 중심으로 화섬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증설 프로젝트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호남석유는 석유화학 4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 불안감 고조로 극심한 혼란에 빠졌던 석유화학 시황이 9월 들어 안정을 찾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한 데다 석유화학 업체들의 정기보수, 설비 트러블 등으로 수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다만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단언하기는 이르다. 따라서 유화 제품 수요자들이 재고수준을 낮게 가져가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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