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친 주부의 피부관리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차례상 준비부터 친척들 술상까지 한바탕 ‘전투’를 치러냈다. 추석전 설레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지친 팔다리와 축쳐진 피부만이 남았다.
13일 하루동안 여유 시간을 보내고 다시 또 전쟁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지친 피부를 달래 뽀송뽀송한 피부로 돌아갈 준비는 필수.
지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안한 휴식과 숙면이 최고다. 새벽부터 심야까지 쉴 틈 없이 일한 며느리에게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값진 피부보약은 없다. 숙면을 취하고 나면 생체리듬을 원래대로 되돌리기에도 좋고, 피부 관리도 한결 쉬워진다.
숙면과 함께 마사지, 피부보습, 마스크팩 등을 더해준다면 금상첨화다.
명절이 되면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 특히 이번 추석처럼 비가 많이 오면서 덥고 습한 날씨라면 이동중에 에어컨을 틀고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에어컨을 오래동안 직접 맞고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쉽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수분크림을 집중적으로 이용해 피부의 습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 성묘나 운전으로 햇볕에 노출됐을 경우에는 기미나 점, 주근깨가 생길 수도 있다. '날씨가 선선하디', '구름을 진하게 꼈다' 등의 핑계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다면 자외선 노출 수준은 더 위험할 수 있다. 비타민, 콜라겐 등이 함유된 제품을 이용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해결책이다.
이와 함께 사과나 배, 포도 등 제철을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비타민을 공급받는 것도 이상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다.
하루남은 추석연휴는 몸과 마음의 휴식만큼이나 피부의 휴식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남은 하반기를 보내는 현명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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