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 3-2(6-7<7> 4-6 6-3 6-2 7-5)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페더러의 노련한 플레이에 1, 2세트를 모두 내준 그는 3세트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침착하게 에이스를 꽂아 넣으며 3, 4세트를 내리 챙겼다. 3-5로 패색이 짙던 5세트서는 장기인 날카로운 백핸드를 앞세워 뒷심을 발휘,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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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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