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회사 수탁고 395.5조..6.7%↑
[아시아경제 박종서 기자]상반기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 21개사, 은행 20개사, 보험 5개사 등 총 57개 신탁회사의 상반기 수탁고는 395조5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4조8000억원(6.7%) 늘어난 수치다.
특히 증권사가 전년말 대비 11조6000억원(18.4%), 부동산신탁회사가 12조3000억원(8.7%) 각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은행이 41.9%(165조7000억원)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부동산신탁회사가 39.0%(154조4000억원), 증권사 18.9%(74조7000억원), 보험사 0.2%(7000억원)이다.
신탁재산별로는 금전신탁이 151조7000억원(38.4%), 재산신탁(금전채권, 유가증권, 부동산)이 243조7000억원(61.6%)를 점유했으며 각각 9.2%, 5.2% 늘었다.
신탁보수도 영업규모 확대에 따라 30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0억원(15.7%) 증가했다.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는 각각 346억원, 38억원, 1억원 늘었으며 부동산신탁회사는 담보신탁 수탁고 증가에 따라 36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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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특정금전신탁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신탁업이 자산운용방법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 상반기 은행이 자문형랩 특정금전신탁에 본격 진출했으며 증권사 또한 특정금전신탁 위주로 영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사는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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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탁업 인가를 받아 총 21개사로 늘어났으며 은행은 20개사, 보험 5개사다. 또 부동산신탁회사는 자본시장법 시행이후 인가받은 2개사(무궁화신탁, 코리아신탁)을 포함해 총 11개사가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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