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에 대한 관심 보다는 상가 등 수익형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추석 연휴를 수익형 상품 재테크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개발 진행이 정체되거나 너무 더딘 지역은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장기간 자금이 묶이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선임대 상가 역시 임차인의 건전성을 미리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투자지역이나 상품을 고르지 못한 예비 투자자들이 추석 기간을 잘 활용하면 우량한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다"며 "고향에 직접 거주하는 친척들을 통해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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