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 조사 결과 김수영 민주당 예비후보 21.2%로 선두
이번 여론조사는 8월31 ~ 9월1일 이틀간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전화번호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의 유효샘플은 588명이며 95% 신뢰구간에서 표본오차는 ±4.68%다.
김수영 예비후보는 21.2%, 환경연합 에코생협 박일남 위원장, 유선목 전 서울시의원이 각각 7%, 김윤 전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청 3.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지하는 정당이 민주당이라고 응답한 층에서는 김수영 예비후보와 타 후보들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한편 양천구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5.9%, 민주당 28.4%, 자유선진당 4.3%, 민주노동당 4.8%, 창조한국당 0.3%, 진보신당 1.2%, 국민참여당 0.7%, 지지정당 없음 24.5% 순으로 조사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