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7개소의 역과 214개소의 건널목에서 동시 실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토해양부가 '철도건널목사고 예방 공동캠페인' 행사를 6일 전국 217개소의 역과 214개소의 건널목에서 실시한다. 철도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널목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철도이용객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철도건널목 사고현황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6명, 부상자는 10.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철길 건널목을 지나던 승용차와 KTX고속열차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고, 새마을호 등 20여편의 열차가 지연운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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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국토부에서는 건널목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설 노선에는 건널목을 지하화하는 등 입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통행이 빈번한 건널목의 안전요원 배치 및 건널목 차단설비 등 안전설비 현대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및 교통안전공단은 매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철도건널목사고 예방 등 철도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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