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미국의 8월 민간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를 나타냈다.


미국 ADP(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는 8월 미국의 민간 고용이 9만1000명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10만명으로 예상된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다. 지난 7월 수정치는 10만9000명 증가다.

미국의 8월 민간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에 따라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업률은 지난 27개월 가운데 25개월 동안 9% 혹은 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노동부는 다음달 2일 민간부문 고용자수 변동에 대한 공식 통계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는 10만명 증가다. 이는 전월 15만4000명 증가에서 대폭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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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인크레모나 4캐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계속 허우적거리고(struggle) 있다"며 "시장에 기업이 고용에 나서는 것을 저지하는(restrain)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고용 지표 악화에도 뉴욕증시 지수선물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31일 오전 8시36분 현재 S&P500 지수선물은 1% 오른 1216.7을 기록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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