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원유 선물 증거금을 인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ME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유지 증거금을 4%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유지 증거금은 1계약당 6250달러에서 6000달러로 하향조정된다. CME는 변경된 증거금이 29일 장 마감 후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8월 초부터 유가가 크게 하락했고 CME는 이에 올해 처음으로 원유 선물 증거금 인하를 결정했다.


카메론 하노버의 피터 뷰텔 사장은 원유 가격 하락과 다소 낮아진 변동성이 증거금 인하의 배경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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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ME는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지난 2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증거금을 인상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5월9일 증거금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 WTI 가격은 배럴당 114달러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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