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딜러 판매 시스템 완성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GM이 기존 딜러 외 SK네트웍스가 새로 설립하는 스피드모터스(대표 권세진), SS오토(대표 권기연)를 신규 딜러로 선정해 국내 전체 판매 권역에 대한 딜러 판매 시스템을 완성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GM의 딜러 판매 시스템은 딜러가 관할 권역 내 판매망 및 고객 관리에 책임을 지는 자동차 내수 판매 방식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 중에서는 지난해 1월 한국GM이 처음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GM은 지난 25일 부평 본사에서 스피드모터스(가칭), SS오토 등 2개사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기존 딜러와 재계약을 진행하는 등 총 5개 딜러와 함께 내달부터 차량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기존 분류했던 전국 8개 권역을 일부 세분화해 각 딜러별 차량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스피드모터스는 충청권역(충청도, 대전), 호남권역(전라도, 광주) ▲SS오토는 수도권 서부(경기서부, 인천) 및 서울 강남 서부권역 ▲대한모터스는 영남권역(경남, 부산) ▲삼화모터스는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및 서울 강남동부,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 ▲아주모터스는 동부권역(경기 남동부, 강원도), 경북권역(경상북도, 대구, 울산), 제주도를 거점으로 5개 딜러가 전국 판매 권역을 각각 관리하며 차량을 판매하게 된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쉬 오로라 부사장은 "신규 딜러 선정을 통한 전국적인 딜러 판매 시스템 운영은 쉐보레 브랜드를 강화하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딜러 판매 시스템은 한국GM의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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