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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주는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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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포니정홀서 강남구 초등학생 초청 문화나눔 프로그램 개최

현대산업개발과 강남구청이 함께 마련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에델바이스'를 합창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강남구청이 함께 마련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에델바이스'를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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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음악회'를 24일 개최했다.

'우리가 만드는 음악회'는 현대산업개발과 강남구청이 함께 마련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됐다. 37명의 강남구 초등학생들과 더불어 신연희 강남구청장, 황순종 현대산업개발 경영지원실장, 학생들의 가족 및 강남구 사회복지관 어린이,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이날 음악회에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줄어드는 음악시간을 되찾아주고,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잃어버린 음악시간을 찾아서'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27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번의 음악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아동 42명이 초청됐다. 강사로는 소프라노 황혜재와 베이스 유정현 등 현직 성악가들이 초빙됐다.

5주간의 수업은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부르며 여러 학교에서 모인 친구들과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명 성악가뿐만 아니라 강남구 자원봉사자들도 진행요원 등으로 참여해 문화 나눔의 의의를 더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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