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4일 리비아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한국 건설업에 큰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총 74억달러 규모의 한국 건설공사가 재개될 것인데다, 국가 재건사업 관련 대규모 건설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공사 경험과 수주 노하우가 풍부한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8,8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3.49% 거래량 1,864,120 전일가 174,9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아파트야? 테마파크야? 돌출테라스에 무인셔틀까지…'공사비 5.5조' 압구정3구역 대안설계 "대형 원전 수주한 현대건설, 목표가↑"[클릭 e종목]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32,55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91% 거래량 25,850,868 전일가 32,8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대우건설, 원전 기대 커…목표가 상향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대우건설, 日 플랜트기업과 신사업 협력 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점쳤다.

이선일 애널리스트는 "리비아 사태가 발발 6개월 만에 해결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 3월 현장에서 철수했던 한국 건설업체들도 중단된 공사의 재개 가능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물론 협상 파트너가 될 리비아 정부가 새롭게 출범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복귀 시점을 논하기는 이르나, 재건사업 관련 대규모 건설수요 발생으로 국내 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아 전후 복구사업 관련 프로젝트는 정유, 전력 등 에너지와 주택, 도로 등 인프라 사업 중심으로 12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사태 발생 전에 리비아의 기념비적인 인프라 및 발전 사업을 수주한 경험이 있는 한국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현재 한국이 리비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사잔액 총 74억달러 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15억2000달러, 8억7000달러 규모의 잔여공사를 수행중이다. 신한(16억달러), 원건설(11억달러), 한일건설(8억달러) 등 중견 건설사들도 리비아 주택사업에 꽤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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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메이저사 중 가장 많은 공사잔액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리비아사태로 인한 연간 매출액 공백을 4000억~5000억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으므로 사태가 해결되면 당장 이 만큼의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재건 과정에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정유 프로젝트의 경우 이 부문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41,7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3.25% 거래량 2,493,613 전일가 43,1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같은 기회를 더 크게! ,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2.13% 거래량 2,364,427 전일가 51,7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중동 전쟁 끝나면 내가 대장"…목표가 71% 오른 이 종목 [클릭 e종목] 기회 찾았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높아진 변동성에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가능 종목에서 아이디어 얻었다면 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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