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한강~남산 4시간이면 걷는다
매봉산과 남산 생태통로 연결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매봉산과 남산을 연결하는 버티고개 생태통로가 연말까지 조성된다.
버티고개 생태통로는 폭 25.5m, 연장 42.6m 규모로 그동안 단절 돼 있었던 매봉산~남산 녹지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자전거와 도보를 이용해 남산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버티고개 생태통로’를 통해서 서울숲~한강(중랑천 구간)~응봉산~대현산~매봉산~남산 이어지고 한강·서울숲에서 남산까지 강, 공원, 산을 연결하는 8.4k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아울러 이 구간에는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다.
이를 통해 약 4시간이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벗삼아 이 지역을 산책할 수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산구는 올 말까지 이 지역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있어 주말이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놀이와 산책이 이루어지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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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는 단절된 녹지축 연결과 생물 이동성이 증가 돼 생물 종 다양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시민들도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산구 공원녹지과(☎2199-759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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