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저속 전기차 업체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가 지자체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 이를 뒤집는 등 석연찮은 행보로 눈총을 사고 있다.


AD모터스는 전기차 체인지가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으로 확정돼 대당 578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AD모터스는 "환경부에서 빠르면 오늘 중, 늦어도 내일 중 지침이 하달되면 조달청 나라장터 단가 계약 등록이 이뤄진다"며 "체인지의 내수 판매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AD모터스 주가는 상한가를 치며 663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AD모터스는 직후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체인지는 보조금 대상으로 진행 중일 뿐 공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AD모터스는 "내부에서 혼선이 발생해 부정확한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며 "향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 고지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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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환경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현황을 파악해 보조금을 지급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저속차는 578만원, 고속차는 1720만원이 지급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지자체의 구매 의사를 확인 중인 상황이며 구매 차량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AD모터스의 주장을 반박했다.


업계 관계자도 "저속 전기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AD모터스가 석연찮은 내용을 발표한 것은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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