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퀸' 김연아(21, 고려대)가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서 주최하는 40년 전통의 자선 피겨스케이팅 이벤트인 제41회 이브닝 위드 챔피언스(An Evening with Champions)에 참가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오는 10월 15일과 16일 하버드대학교 브라이트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암환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 아이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보 8월16일자 보도>

‘이브닝 위드 챔피언스’는 하버드대학교와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자선 모금 기관인 지미 펀드(Jimmy Fund)가 암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자선행사이다.


김연아는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초청돼 영광이다. 나의 피겨스케이팅이 암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선 아이스쇼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한국이 아닌 해외 무대에 서게 돼 매우 설레고 긴장된다. 좋은 취지의 자선 아이스쇼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 무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첫 해외 아이스쇼이자 미국 동부지역에서의 첫 아이스쇼에 참가하게 됐다.


김연아는 공연을 하루 앞둔 10월 14일 하버드대학교 375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아암환자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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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위드 챔피언스’는 10월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2시 등 이틀에 걸쳐 총 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2010 전미선수권 여자 싱글 챔피언 레이첼 플렛, 2011 전미선수권 남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로스 마이너, 2011 세계선수권 아이스댄싱 동메달리스트 마이아 시부타니-알렉스 시부타니 등 다수의 선수들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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