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홈플러스는 지난달 7일 개원한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에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1박2일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교육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자아인식을 바탕으로 한 자존감 향상 ▲타인과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한 대인관계 향상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홈플러스 상품 본부장과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저녁식사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부터는 마케팅과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 등 보다 세분화된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추가해 올 12월까지 협력회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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