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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통신·코엔텍 정몽준 효과로 이틀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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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에이치티 , 코엔텍 등 시장에 정몽준 테마로 알려진 종목이 일제히 강세다.

범현대가의 사회복지재단 설립 소식에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는 재단설립기금 5000억원 가운데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2000억 원을 내놨고,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대권 행보와 연관돼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
박명원 오스템 부사장이 정 전 대표와 중앙고 동창생 알려진 오스템도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37분 현재 오스템 은 전일대비 5.56% 상승한 28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통신과 코엔텍은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코엔텍은 정 전 대표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부로 분류됐으며,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한 이내흔씨가 최대주주로 대표를 맡고 있어 정몽준 관련 테마주로 알려졌다.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력한 대권 주자와 연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장사 가운데 실제 수혜 여부를 따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조언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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