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터벨레 獨외무, "유럽은 지금 단결과 분열의 기로에"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존 회원국들은 더 긴밀한 단결과 분열 사이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스트벨레 장관은 "more Europe"이란 표현을 쓰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욱 유럽적'인지 '덜 유럽적'인지를 선택해야 하며, 나는 선택은 '더욱 유럽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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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럽은 우리의 미래이며 다른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지금의 위기는 유로화의 위기가 아니라 과도한 재정적자와 특정 유로존 회원국의 부족한 경쟁력에 따른 것"이라면서 "유로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독일 국민들의 복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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