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취업난과 스펙으로 고민하는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보스를 지켜라’에서 배우 최강희가 선보이는 패션이 화제다. ‘최강희 비서룩’, ‘최강희 오피스룩’ 등 연관 검색어를 만들며 이슈가 되고 있다.
극 중 최강희는 대기업 비서다운 세미 정장룩에서부터 노은설 캐릭터에 맞게 밝은 느낌의 비비드한 컬러를 바탕으로한 믹스매치 오피스룩까지 다양한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깔끔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브라운 컬러의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백으로 단정한 느낌의 오피스룩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착용하고 나오는 가방과 액세서리들은 어떤 룩과도 어울리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들로 극 중 ‘노은설’ 이라는 오피스 레이디 캐릭터와 어울리게 화려함 보다는 실용성 있는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의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오피스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최강희처럼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의 의상에 그레이나 블랙 등 튀지 않는 컬러의 미니 숄더 백을 코디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