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룩셈부르크 역외펀드에 세금 부과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세청이 룩셈부르크 소재 역외펀드인 '시카브펀드'에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HSBC 등에 '시카브펀드'와 관련해 세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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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입장은 이들 은행이 보관 업무를 맡고 있는 '시카브펀드'가 룩셈부르크와 맺은 이중과세방지 협약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의 22%를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것이다. 금융 업계는 이 경우 이 펀드에 부과되는 세금이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브펀드'는 그 동안 15%의 제한세율을 적용받아 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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