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재원으로 추진된다. 공사대금 394억원의 15%(약 59억원)를 선수금으로 수령할 예정으로 해외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경남기업은 1978년 스리랑카에 첫 진출한 이래 스리랑카와 총 43건의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해 오며 건설사업파트너 관계를 지속해왔다.
현재는 스리랑카에서 우다테나~마히양가나 도로공사, 누아라엘리아~바둘라 도로공사, 파데니야~아누라다푸라 도로공사 등의 토목공사를 수행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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