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의 이른 회복 확신"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클리블랜드가 추신수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가을야구 경쟁을 앞두고 대형타자 영입을 포기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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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의 첫 프리배팅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 5일 펜웨이파크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타격감을 조율했다. 배팅게이지에서 방망이를 잡은 건 6월 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조너선 산체스의 투구에 왼 엄지골절을 당한 뒤로 40일만이다. 추신수는 이날 60개의 프리배팅을 소화했다. 왼손에 부분깁스를 한 채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큰 통증은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의 조기 복귀를 가장 기다리는 건 클리블랜드 구단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클리블랜드가 7월 마감된 트레이드 시장에서 대형 타자 영입을 시도하지 않은 건 추신수가 빨리 회복해 돌아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초 구단 측이 예상한 복귀 시점은 8월 말. 하지만 빠른 회복세로 날짜는 이르면 17일, 늦어도 19일경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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