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시장을 냉정하게 봐야할 시기다."


6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단계 강등한 것 관련 삼성자산운용 전정우 상무는 "지난달 S&P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예고한 것처럼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네거티브 서프라이즈는 아니다"며 "지난주 증시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충격은 있겠지만 전체 흐름상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게 아니고 상당부분 이미 반영된 측면이 많아 시장의 충격은 생각보다 덜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된 만큼 조만간 공포심을 달래기 위한 미국 정책당국의 액션이 있을 것"이라며 "미 연준이 어떤 카드를 내놓을 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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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주 미국발 쇼크로 증시가 급락, 급변하는 상황에서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며 "다만 2008년 재현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에게는 "섣불리 비관하거나 낙관할 필요는 없다"며 "냉정함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기"라고 주문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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