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의식 고취와 보건교육 실시 위해 안전과 보건 교육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18개 사업장의 참여자와 관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보건 교육을 해 사고 없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작업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일자리운영담당팀장이 일자리 참여자가 알아야 할 4대 보험 관련 사항과 근로기준법 적용 사례를 참여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지난 6월 참여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와 소득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한 별도의 선발기준 점수표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 110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8명, 사업부서 담당자 30명이다.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3만5000원 급여,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구 일자리지원과장은 “4개월 간 진행된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철저한 사전 안전과 보건 교육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도 연령대가 다양한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8월 말까지 참여자 전체에 대한 무료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는 등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지원과(☎450-724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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