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는 상대적으로 위험에 취약"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의 오가와 다카히라 국채신용등급담당은 "이미 잠재적인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시장에 선반영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의 신용등급은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도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의 경우 발행 국채의 상당부분이 외국 펀드가 보유하고 있기에 위험 회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이 있으며, 일본의 재정불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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