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모바일쇼핑 7월 거래액이 6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 11번가 앱(아이폰 앱스토어, T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운로드 수도 업계 최초로 100만 건을 넘어섰다.
모바일 11번가는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기념으로 이날부터 16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e-쿠폰용 여름 간식을 증정하는 '내가 제일 잘나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11번가는 PC처럼 익숙한 사용자환경 제공은 물론, 웹 11번가(PC로 접속하는 11번가 사이트)와 동일한 결제 및 혜택 제공(포인트, 마일리지, T멤버쉽, OK캐시백등)까지 가능해 웹 쇼핑과 이용환경이 거의 동일하다.
11번가 관계자는 "스마트 폰의 빠른 보급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확대에 힘입어 올해를 기점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도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SK텔레콤의 통신 인프라 및 무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커머스 넘버1'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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